참소스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참소스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고기를 먹을 때마다 꼭 빠져서는 안 될 참소스, 이 참소스의 활용도는 정말 높아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아주 일품인데요. 이미 조금씩 만들어 놓으면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소스 만드는법을 알아보더라고요.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저랑 오늘 참소스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양파 또는 대파 소스를 만들 양념들은 간장, 매실청, 식초, 설탕, 물, 참기름, 통깨, 연와사비 또는 연겨자, 생와사비도 좋아요. 취향대로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두툼하게 쓸어도 좋고 아니면 엄청 얇게 슬라이스를 하셔도 좋아요. 칼이 서투르신 분들은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해도 된답니다.

 

 

그래서 물에 좀 담가 두시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지만 양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그냥 물에 안 담가도 된답니다

 

 

대파 슬라이스는 고기살 때 주기도 하지만 그게 지금 당장 없다면 직접 칼이나 슬라이스 전용 칼로 자르시거나 마트에서 사시면 된답니다!

 

 

간장이랑 매실청, 설탕, 식초 물 이렇게 각 1:1:1:1.5:3 비율로 해주시면 됩니다. 제 레시피 방법은 사실 단맛을 좀 더 좋아하고 신맛을 싫어하는 분들께 딱이에요.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간장 2 : 매실청 2 :식초 3 : 물 4 소주컵 기준으로 이렇게 넣는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신 뒤 먹고 싶을 때마다 이제 꺼내셔서 참기름, 통깨, 와사비 종류들을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참소스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죠? 저는 참소스를 만들고 나서 다음날 참기름에 통깨를 넣고 파절임을 해먹었어요.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여기에 좀 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좀 넣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참소스 만드는법 알고 나니까 진짜 별거 아닌데 활용도가 높아서 저는 한번 만들 때 좀 넉넉하게 만들어 놓은 편이에요.

 

 

이렇게 와사비를 듬뿍 넣어서 부추 전이랑 먹어도 맛있고 간 마늘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양파만 해서 고기랑 먹거나 또는 양배추까지 넣어서 먹는 날도 많아요.

 

 

하지만 참소스 만드는법을 아무리 알고 있다고 해도 귀찮으면.. 그냥 사드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